[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에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570선에는 못 미쳤다.
2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85포인트(0.50%) 오른 569.8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개인이 610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2억원, 27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출판·매체복제(2.56%), 소프트웨어(2.37%), 오락·문화(1.80%), 금융(1.75%)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인터넷(-2.64%), 비금속(-1.64%), 종이·목재(-1.52%)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서울반도체(3.36%), 로엔(3.17%) 등은 오른 반면 다음(-4.20%), GS홈쇼핑(-4.04%) 등은 4% 이상 빠졌다.
상한가 9종목 포함 51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종목 포함 437개 종목이 내렸다. 60개 종목은 보합권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