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새누리당은 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오는 29일 실시되는 기초의원 보궐선거 2곳에서 무공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기초의원 보궐선거가 열리는 지역은 경북 청송군 나선거구와 예천군 다선거구다. 새누리당은 "공천접수한 결과 공천신청자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도당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 이들 지역에 대해 공천방안을 논의한 결과, 무공천하기로 최종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새누리당은 또 정미경 홍보기획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홍보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홍보위는 정 위원장을 포함해 김영우 박대출 권은희 대변인, 전하진 디지털정당위원장, 박창식 홍보기획부본부장 등 부위원장 9명, 위원 32명 등 총 42명으로 구성됐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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