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7일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음 달 13일 치러지는 2015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7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국어(A·B), 수학(A·B), 영어,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 및 한문(아랍어·베트남어 제외) 영역으로 진행된다.
2015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국어·수학영역은 수준별(A형·B형)로 문제를 선택할 수 있다. 수준별 시험은 2017학년도 수능부터 완전히 폐지된다.
서울의 경우 263개교에서 10만명(전국 1834개교, 52만명)이 응시하며,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5교시에 걸쳐 시험이 치러진다.
결과는 22일부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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