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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명품매장에서 현금봉투 훔친 절도범 붙잡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인천국제공항 출국시스템 정밀 분석하여 절도범 검거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인천공항내 명품 매장에서 현금봉투를 훔쳐 달아난 절도범이 출국시스템을 정밀 분석한 끝에 붙잡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서 두고 간 현금 미화 8000달러(한화 800여만원)를 훔친 A(38세)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출국하면서 면세점 ○○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려 쇼핑 중 B씨가 계산대 옆에 놓고 간 미화 8000달러가 든 현금봉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신고를 토대로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모든 CCTV 영상 분석하여 동선을 파악하고 출국심사대 통과 시간 및 비행기 탑승 시간 등 다각도로 정밀분석을 통해 A씨를 특정하고 범행일체를 자백 받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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