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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뉴욕 이벤트에서 티-모바일 외 다른 통신사 출시 계획 알릴 예정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소니 모바일이 엑스페리아 Z3를 미국 주요 통신사들에 동시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IT) 매체 더 버지는 소니 엑스페리아 Z3의 티-모바일(T-Mobile) 출시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소니 모바일의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출시한 통신사는 티-모바일이 유일했지만 이번에 다른 통신사들도 함께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티-모바일은 소니의 엑스페리아 Z3를 올 가을에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자사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자사 뉴스룸을 주목하라고 밝힌 바 있다.
소니 모바일은 오는 9일 뉴욕에서 개최할 이벤트에서 엑스페리아 Z3의 미국 시장 출시에 대한 정확한 소식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소니는 엑스페리아 Z3 컴팩트에 대한 소식과 다른 통신사들의 엑스페리아 Z3 출시에 대한 소식도 전할 예정이다.
엑스페리아 Z3 기기의 다른 메이저 통신사 출시는 곧 소니 모바일의 미국 시장 본격 진출을 의미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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