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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마담뺑덕'(감독 임필성)이 개봉 첫 주말 관객 12만여 명을 동원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담뺑덕'은 5일 전국 447개 상영관에 5만 274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토요일이었던 지난 4일에는 6만 7743명의 관객을 모으며 선전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28만 3153명이다.
영화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집착의 치정멜로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배우 정우성과 이솜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632개 상영관에 16만 1481명의 관객을 모은 '제보자'가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2위에는 전국 610개 상영관에서 14만 2333명의 관객을 동원 '슬로우 비디오'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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