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는 시청 대회의실에 시민 109명이 모여 25개 자치구를 돌며 직접 촬영한 3366장의 서울사진으로 대형 서울지도를 완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과 대학생 연합동아리 '브랜드림' 등 시민 109명은 지난달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골목, 전통시장, 이색거리등 101곳을 누비며 촬영한 사진을 활용해 서울지도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대형 서울지도'는 개별 사진을 이어 붙여 전혀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포토모자이크' 기법을 활용, 6Mx3M크기로 제작됐다. 지도안에 표시된 25개 자치구는 해당 지역의 사진으로 채워졌으며, 지도제작에만 총 7시간이 소요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시각디자이너인 김정기씨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프로젝트의 주제 캘리그라피와 서울지도 이미지를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선6기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함께서울-시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 캠페인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시는 시민 109명의 사진 출사에서부터 서울지도 제작까지 이번 프로젝트의 전 과정은 영상으로 촬영해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UCC로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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