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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개천절인 3일 서울 하늘공원에서 휴일을 맞은 시민들이 활짝 핀 억새꽃을 보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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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10.03 17:02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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