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아이패드 에어, 골드컬러 포함될 듯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애플이 이달 공개 예정인 아이패드 에어에 골드컬러가 제공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애플이 차세대 '아이패드 에어'에 골드 컬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블룸버그는 아이패드 미니 라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10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9.7인치 아이패드의 차기 버전은 후면 메탈 커버의 컬러 선택으로 실버와 그레이 뿐만 아니라 골드가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아이패드 에어2도 아이폰5s와 아이폰6의 컬러 옵션들을 그대로 계승하는 것으로 골드와 실버는 화이트 전면을, 스페이스 그레이는 블랙 전면을 제공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이 이달 애플 행사를 열고 아이패드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 3세대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는 9.7인치 화면에 메모리가 2GB 업그레이드되고 지문인식 솔루션 '터치 ID'가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8 프로세서와 카메라도 성능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패드 미니 신모델은 7.9인치 화면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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