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나주 공공체육시설 “시민편의 위주”개방 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나주 공공체육시설 “시민편의 위주”개방 확대 스포츠파크 보조구장
AD


"종합스포츠파크내 국민체육센터 생활체육관, 다목적체육관 등 야간 개방"
"실내수영장은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로 내년 3월부터 앞당겨 개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초점을 맞춰 각종 생활체육 시설 활용 방침을 정하고 시민들이 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시간과 대상을 연장, 확대키로 했다.


시는 종합스포츠파크내 다목적체육관과 생활체육관 대해서 야간 개방을 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각종 동호회에서 사전에 사용허가를 신청하면 저녁 10시까지 허가할 계획이다.

또 실내수영장 이용 시민들의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 개방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길 방침이어서, 내년 3월께부터는 시민들이 새벽반 강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운동장은 천연잔디 보호를 위해 그동안 사용을 제한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개방을 확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축구 등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주 종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 ? 다목적체육관 ?선수합숙소 등을 갖춘 종합스포츠파크는 2011년에 준공해서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성공리에 치렀으나 시설물 보호와 관리 차원에서 야간에는 개방을 하지 않았었다.


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동호회와 시민 생활체육인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개방을 확대해서 시민들이 친근하게 스포츠 시설과 공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개선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내년 7월에 종합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리는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축구결승전 경기가 전세계로 TV 생중계돼 나주시 위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