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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구로구청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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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행복한 구로’ 비전 중심으로 5개 분야 24개 사업 담은 공약집 높은 평가 ... 매니페스토 대회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연속 수상하는 진기록 세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성 구로구청장이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지방선거부문) 공약집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0년 민선 5기 지방선거부문 선거공약서 분야 우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이다.


이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대회는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우수선행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지난 6·4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창의성, 내용성, 충실성을 기준으로 각 분야별 우수자가 선발됐으며, 시상식은 1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성 구청장은 공약집을 통해 ‘사람 중심의 구로, 더 행복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교육, 지식문화, 복지와 안전, 경제, 지역균형발전 등 5개 분야 24개 사업, 88개 단위사업을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이성 구로구청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이성 구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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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에서는 민선 5기에 ‘소통·배려·화합’을 핵심가치로 추진해 온 정책들을 바탕으로 민선 6기에는 ‘깨끗하고, 겸손하고, 일 잘하는 구로’를 실천원리로 내세워 한층 업그레이드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성 구청장은 그동안 공약 실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2010년 지방선거부문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1년 청렴공약 부문 우수상, 2012년 일자리공약 부문 최우수상, 2013년 공약이행분야 우수상 등 민선 5기 임기 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상을 받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공약 실행에 대한 결실로 지난 6·4 지방선거에서는 서울· 인천· 경기지역 새정치민주연합 당선자 중 두 번째로 높은 60.83%의 득표율을 올리며 당선된 바 있다.


이성 구청장은 “공무원은 더 많은 주민들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존재한다”며 “모든 주민이 특혜를 받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주민과의 약속 하나하나를 실천해 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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