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문양기획전 등 진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치 복합테마파크인 광주김치타운은 오는 10월4일 개막하는 제21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와 연계해 축제 기간에 ‘축제 in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내용은 김치박물관 기획전으로 ‘선과 면의 어울림-전통문양’ 전시회와 저염김치 전시 및 시식회, 우리가족 김치 이야기 공모전 등 김치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전통문양 기획전에는 수복강녕(壽福康寧)의 길상문자, 꽃문양, 동물문양, 기하학적인 문양 등이 새겨진 50여 점의 떡살과 다식판을 전시해 문양에 담긴 의미와 아름다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저염 김치 전시 및 시식회에서는 생배추를 소금물에 절이지 않는 절임기술을 통해 저 나트륨 김치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새터민과 새날학교, 엠마우스복지관 등 사회적 소외계층 무료 김치체험, 김치주먹밥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룰렛게임, 가족영화 상영 등이 진행된다.
한편, 축제 기간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김치이야기를 광주김치타운 홈페이지(누리집, http://kimchitown.gwangju.go.kr)에서 공모하고, 우수작 20편을 선정해 명품김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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