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키움증권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2014 키움영웅전' 실전투자대회를 내달 13일부터 6주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13일부터 11월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대회는 주식리그, 선물옵션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식리그는 예탁자산금액에 따라 1억클럽, 3000클럽, 500클럽 및 100클럽으로 나눠지며 선물옵션 리그는 단일리그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는 특별히 100클럽을 신설하여 소액 투자자들의 참여가 용이해졌으며 선물옵션리그 대상종목을 개별주식선물옵션까지 확대했다.
각 리그 수익률 1위에게는 최대 5000만원 등 총 1억6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클럽별 및 주간수익률 상위자 등 총 100명에게도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지역별 수익률을 선정하는 '우리동네 이벤트'를 실시하여 전국 시군구 신청 지역별로 우수 참가자들에게 총 상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지난 8월 오픈한 키움증권 증권플러스를 통해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 등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이달 29일부터 11월14일까지로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웅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실전투자대회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1544-9000)를 이용하면 된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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