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키움증권은 내달 2일과 8일 이틀간 '미국 ETF 자산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있으며 이석진 전(前) 삼성증권 글로벌투자전략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나와 진행한다. 1부는 '미국의 주요 산업 및 주식 분석', 2부는 'ETF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실전투자 방법'이란 주제로 여의도 키움파이낸스 스퀘어 2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올해 다우존스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미국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실제 2012년말 기준 대비 작년말 계좌개설 수가 36.5% 증가했고 올해 8월 들어 이미 작년 계좌개설 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주식을 처음 접하는 초보투자자부터 미국주식 분석을 통해 포트폴리오 구성을 계획중인 전문투자자까지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kiwoom.com),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키움금융센터(1544-9400) 또는 야간데스크(1544-8400) 및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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