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순천시의회 유영철 의원은 제187회 순천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왕조1동에 도시보건계를 신설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유 의원은 “왕조1동은 치유적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원, 병원은 많이 있으나 예방적 공공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없다”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왕조1동에 도시보건계를 신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보건법 제2조 제3항에 지방자치단체는 보건소 등 지역 보건 의료기관의 설치, 운영, 인력확보 등의 의무를 부과하고 있음을 들어 순천시 동 지역 인구의 50%에 이르는 덕연동과 왕조1동에 거주하는 주민들 중 교통 약자가 쉬이 접근하기 힘든 석현동에 보건소가 위치해 있다”며 주민들의 공공 의료서비스 수혜 차원에서 촉구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