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독산동 소재 금천현대아파트에 작은도서관 ‘금천현대북카페’가 문을 열었다.
금천현대사랑회(공동체활성화단체)는 29일 부녀회실로 사용하던 주민공동시설 지하 1층 공간을 북카페로 새 단장해 입주민에게 개방하는 뜻 깊은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금천현대사랑회 회원들을 비롯 차성수 구청장과 지역인사, 입주민들이 참석해 지역내 공동주택 중 처음으로 운영이 시작되는 북카페(작은도서관)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금천현대 북카페는 금천구 독산동 소재 금천현대아파트(996가구)에서 부녀회실로 사용하던 지하 1층 주민공동시설공간을 북카페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지역내 공동주택 중 처음으로 운영이 시작되는 현대 북카페는 공동체활성화 단체인 금천현대사랑회의 활동으로 그 열매를 맺게 됐다.
금천현대아파트는 ‘금천현대사랑회’를 주축으로 2014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북카페?주민분쟁조정위원회 구성사업을 제안했다.
이후 지정공모사업에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본 사업을 추진했다.
강말인 금천현대사랑회 회장은 “기존 부녀회실은 부녀회회원들만 사용하던 공간이었지만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이웃과 담소도 나누고 학습도 가능한 동네 명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북카페는 공고를 통해 입주민에게 도서를 꾸준히 기증 받아 도서 1500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간단한 음료와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 낮 12시, 오후 3~5시 운영하며 도서대출 서비스는 운영 시스템 보완 후 개시할 예정이다. 금천현대사랑회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북카페의 운영을 돕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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