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내달 3일~5일 전남대 후문서…보해양조(주)·OB맥주 등 후원
전남대학교 후문 일대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페스티벌이 열린다.
29일 전남대후문상가번영회에 따르면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전남대 후문 일대에서 ‘청년이 중심이 되는 세상!’이란 주제로 지역 대학밴드 및 20~30대 지역문화 예술인들이 버스킹 형태의 2014 광주 2030대학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보해양조(주)와 OB맥주 등이 후원한다.
2014 광주 2030대학로 페스티벌은 버스킹 공연과 길거리공연, 야외DJ클럽파티, 지역대학밴드 공연 등 20~30대를 위한 문화공연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대학로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업소들이 행사기간 주류 50%할인, 노래방 이용료 50% 할인 등 다채로운 경품행사를 진행, 20~30대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행우 2014 광주 2030대학로 페스티벌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역 20~30대를 위한 맞춤형 페스티벌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권 또한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시아 문화의 중심, 광주에 걸맞은 20~30대의 즐거운 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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