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대림산업이 해외 정상화로 내년 실적이 기대되나 아직까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29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거래일보다 600원(0.75%) 내린 7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4.5% 감소한 809억원이 예상되는 등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해외 정상화와 주택 호조세로 내년부터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박 연구원은 "해외부문은 사우디 저가현장의 완공이 2015년 5월 이전에 모두 마무리되고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주택 호조세가 이어지는 것을 감안해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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