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29일 임금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부분파업은 유보된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후 3시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차 교섭을 갖는다.
교섭 재개로 노조는 이날 예정된 2시간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애초 노조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총 28시간의 부분파업을 하기로 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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