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김도읍 새누리당 의원이 29일 국회에 계류 중인 관광진흥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관광단지 활성화 도입 시설 확대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김 의원은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상황이며 현재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김 의원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관광진흥법 개정안 처리의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도 "관광진흥법 개정안은 민생 경제법안으로 관광단지에 대한 민간투자를 증진시키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고동완 경기대 관광개발학과 교수와 박경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각각 '관광단지내 주거시설 도입의 당위와 과제', '관광단지내 주거시설 도입 시 주요 쟁점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고 김영준 한국문화관광위원 실장, 박강섭 국민일보 국장, 장병권 호원대 호텔관광학부 교수, 심원섭 목포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김종원 부산도시공사 본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29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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