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안상수에 '계란투척' 시의원 영장…조수연 "계란 좀 맞았다고 2주짜리 진단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안상수에 '계란투척' 시의원 영장…조수연 "계란 좀 맞았다고 2주짜리 진단서…" 계란 봉변 안상수, 강력 대응 [사진=YTN 캡쳐]
AD



안상수에 '계란투척' 시의원 영장…조수연 "계란 좀 맞았다고 2주짜리 진단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안상수 계란투척 사건'의 당사자 김성일 창원시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27일 경남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시의회 본회의 정례회 도중 시장에게 날계란을 던진 혐의(공무집행방해·상해)로 김성일 창원시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창원시가 NC구단의 야구장 입지를 진해구 옛 육군대학 터에서 마산 종합운동장으로 바꾼 데 불만을 품고 창원시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 16일 안상수 시장을 향해 날계란 2개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오른쪽 어깨 아래 팔뚝에 계란을 맞은 안 시장은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25일 하루 김성일 의원을 불러 계란을 던지게 된 경위 등 진술을 들었다. 영장실질심사는 30일 오전 열릴 예정이다.


안상수에 '계란투척' 시의원 영장…조수연 "계란 좀 맞았다고 2주짜리 진단서…" 안상수 계란투척 사건 구속영장에 관해 조수연 변호사가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사진=조수연 페이스북 캡쳐]



이와 관련해 조수연 변호사(법무법인 청리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시장에 계란 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 영장'이라는 기사를 링크하며 "정치인이 계란 좀 맞았다고 요지 2주짜리 진단서를 끊어 내고, 경찰과 검찰은 구속영장까지 청구했네요. ㅎㅎ"라고 씁쓸해하며 "법원의 빛과 소금 같은 역할을 기대합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