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스원, 아동생활시설 그룹홈에 안전설비 지원

[아시아경제 박선강]

보완경비서비스업체로 널리 알려진 삼성에스원(대표이사 윤진혁)이 지난 25일 광주역 무등산실에서 호남권(전남·북,광주)에 있는 아동생활시설 그룹홈을 대상으로 안전설비시설(CCTV, 소방화제설비, 방범창 등)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5일 삼성에스원(대표이사 윤진혁)이 광주역 무등산실에서 호남권(전남·북,광주)에 있는 아동생활시설 그룹홈을 대상으로 안전설비시설(CCTV, 소방화제설비, 방범창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고 26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삼성에스원 호남본부 한재영 본부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안정선 회장, 광주광역시의회 이은방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삼성에스원은 호남권 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아동안전망 구축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재영 삼성에스원 호남본부 본부장은 “최근 안전문제가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보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돼 기업내에서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며 특히 사회적으로 우려 및 논란이 되는 이슈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