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양시, ‘저소득층 맞춤형 행복하우스 확대 지원’ 실시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광양시, ‘저소득층 맞춤형 행복하우스 확대 지원’ 실시 광양시가 민·관·NGO의 협업을 통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저소득층 맞춤형 행복하우스’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AD


“민·관·NGO의 협업을 통한 취약계층 건강한 주거환경 제공”
“2차년도 최대 40가구 슬레이트 지붕 개량 예정”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민·관·NGO의 협업을 통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저소득층 맞춤형 행복하우스’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석면은 인체에 유해한 발암물질로 밝혀지면서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으며, 많은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1년부터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저소득층들은 지붕교체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이 있었다.

이에 광양시는 지난해 8월 환경부, 포스코, 포스코외주파트너사협회, 기아대책 등과 ‘저소득층 석면 슬레이트 지붕 개량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3년간 매년 관내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해 지붕 철거 및 칼라강판 교체, 도배 등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금년 7월까지 실시한 1차년도 사업 추진 결과 민자 포함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32개동에 대해 슬레이트 주택 지붕 철거·개량을 완료했다.


이어서 금년 8월부터 2차년도 사업에는 저소득층 40가구로 대상을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민·관·NGO의 협업을 통해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 개량을 실시, 정부의 저소득층 지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사회공헌이 함께 실현하는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만족도 조사 및 지원대상의 확대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