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여자 하키가 일본을 제치고 2연승을 달렸다. 24일 인천 선학하키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하키 B조 두 번째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김다래(아산시청)와 오선순(평택시청)이 한 골씩을 넣었고, 수비진이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첫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을 11-0으로 제압한 대표팀은 조 1위를 수성, 사실상 준결승 진출을 확정졌다. 준결승은 각 조 2위까지 오른다. 대표팀은 26일 홍콩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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