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통역요원 이탈 관련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조직위는 24일 “통역요원 100여 명이 처우여건 부족 등을 이유로 이탈했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 중도 포기한 요원은 945명 중 27명에 불과하다”고 했다.
조직위는 “이들 가운데 몇몇은 근로조건이 맞지 않아 포기했지만 대부분 취업을 하거나 학업,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부 매체에서 보도한 총 모집 인원 1061명은 해외까지 포함한 것”이라면서 “116명이 참여하지 못한 것은 학업 등에 지장을 받기 때문일 뿐, 근무조건과 무관하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