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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메달수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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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농협하나로 클럽·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기원과 어려운 이웃에게는 쌀나눔, 힘든 농가의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아시안게임 메달 수만큼 쌀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획득한 메달 수만큼 금메달은 쌀 20kg 3포, 은메달 2포, 동메달 1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줘 준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기준으로 보면 금메달 76개, 은메달 65개, 동메달 91개를 획득하여 쌀 449포를 기부할 수 있는데 올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이 더 선전해 많은 메달로 국민에게 기쁨을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더 많은 도움이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협유통은 인천 아시안게임 선전기원으로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창동점 등 6개 클럽, 농협하나로마트 성내점, 상계점 등 19개 마트에서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1일간 사과, 포도(머루), 단호박, 호박고구마, 통닭 등 제철 우리 농축수산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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