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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가수 태진아가 최근 진행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 촬영에서 놀라운 '100표 공약'을 내걸었다.
이날 태진아는 "원조 가수들을 괴롭히는 '히든싱어3' 때문에 가수협회에서 이사들이 나를 긴급하게 투입시켰다"며 "출연한 이상 100표를 받을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100표를 못 받고 탈락하면 가수협회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폭탄 발언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태진아는 또 "43년의 가요계 활동 중 내 패션을 따라하는 사람은 많았다. 허나 목소리를 흉내내는 이는 없었다"며 우승을 자신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태진아가 출연하는 '히든싱어3'는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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