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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AG 金 드디어 목에 걸었다…"기쁨은 오늘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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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AG 金 드디어 목에 걸었다…"기쁨은 오늘까지만" 이용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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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AG 金 드디어 목에 걸었다…"기쁨은 오늘까지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드디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3일 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중국에 경기 스코어 3-2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유연성과 짝을 이룬 이용대는 두 번째 복식에서 쉬첸-장난에 2-0(23-21 21-13) 승리를 거둬 세계 랭킹 1위의 위엄을 발휘하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12년 만의 한국 남자 단체전 금메달도 의미 있지만, 이용대 자신에게도 이번 금메달은 특별하다.


2006년 도하 대회와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출전한 이용대는 '한국 배드민턴 간판'이라는 명성과 어울리지 않게 아시안게임에서 하나의 금메달도 획득하지 못한 것이다.


세 번째 도전 끝에 금메달을 획득한 이용대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대회에 출전했는데 마침내 금메달을 따게 돼 기쁘다"며 "동료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제 단체전이 끝난 만큼 오늘의 기쁨은 오늘만 누리겠다"며 "잘 준비해 개인전 목표도 반드시 이루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배드민턴 이용대 금메달 일조 소식에 네티즌은 "배드민턴 이용대, 다행이다" "배드민턴 이용대, 2관왕 했으면" "배드민턴 이용대, 장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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