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 통해 마을이 변해가는 아름다운 모습 창출”
“주민의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북구 일곡동은 23일 동 주민센터 2층에서 2014년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2014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은 한새봉 배수지 진입로 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수종 및 식재 시기 등을 결정하고 수목기증 운동을 전개해 주민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곡동에서는 주민 스스로가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해 각종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 등에 나무와 꽃을 심고 주기적으로 환경정비사업을 추진,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아왔다.
마은수 일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광주 최초로 총 4.7킬로미터 한새봉길, 상사화길, 느티나무길로 조성된 일곡동 둘레길을 중심으로 샛길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통과 공감의 장소로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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