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수익금의 10% 적립해 나눔행사 사용"
"학교폭력예방 위한 캠페인 펼쳐"
"아파트 주민들의 환경과 자원 활용에 대한 관심과 참여 유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북구 일곡동 주민센터(동장 김옥중)와 일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마은수)·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는 30일 오후 일곡동 동아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민 100여명(동아·벽산·대림2차·청솔3차아파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아파트 만들기 아나바다 재활용 장터’를 개최했다.
이 아나바다 재활용 장터는 아파트 주민들의 환경과 자원 활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나바다 장터의 판매수익금의 10%를 기부 적립해 나눔행사에 사용키로 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먹을거리 장터(일곡동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우리농산물 판매(담양시목마을) ▲체험행사(한새봉두레, 한살림 생협)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일곡동학생사랑지역협의회)으로 건전한 언어 사용을 위한 홍보물 배부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이 펼쳐졌다.
한편, 일곡동 주민센터는 오는 9월27일 또 한번의 아나바다 장터(현대1차·현대3차·금호·청솔4차아파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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