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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D프린팅협회, 30일 의료기술 업무 협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연세대학교의료원·건양대학교병원과 협약
"의료 3D프린팅 산업 저변확대 노력…국제 콘퍼런스 등 개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3D프린팅협회는 오는 30일 서울 을지로 SKT 타워에서 연세대학교의료원, 건양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국내 의료 3D프린팅 기술의 기반을 다지고 산업을 발전·육성시키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일반 의료 보조 장치, 수술 전 시뮬레이션, 의료 교육용 등으로 일부 영역에만 의료 3D프린팅 기술이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인간의 신체는 개인마다 다른 형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3D 프린팅 제조 기술은 개인 맞춤형 의료기기 시장에서 핵심 제조 기술의 하나다. 궁극적으로는 개인 맞춤형 조직이나 인공장기 생산 시스템 등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3D프린팅 관련 의학연구와 정보교류, 콘퍼런스와 세미나 등 각종 학술 활동, 물적·인적 교류, 연구시설·기자재 등에 대한 상호활용 협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올해 안에 건양대학교에서 의료 3D프린팅 산업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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