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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3개 여성, 수술로 인공 젖꼭지까지…이유 들어보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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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3개 여성, 수술로 인공 젖꼭지까지…이유 들어보니 '충격' 가슴 3개 여성 [사진=재스민 트리데블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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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3개 여성, 수술로 인공 젖꼭지까지…이유 들어보니 '충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술로 가슴 하나를 이식해 3개의 가슴을 갖게 된 미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23일 한 미국 매체는 "미국에 사는 한 여성이 수술로 가슴 하나를 이식해 모두 세 개의 가슴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21세 여성 재스민 트리데블(가명)은 지난 16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몇 달 전 가슴 이식 수술을 받았다"면서 수십 통의 전화를 돌려 유방이식수술을 할 의사를 찾아야 했다고 밝혔다.


트리데블은 "수술비용은 2만 달러(약 2000만 원)가 들었다. 2년 동안 저축한 돈”이라고 수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트리데블은 수술 이유를 "남자한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으려고 수술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누구와도 데이트를 하기 싫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새로 추가한 가슴에는 인공 젖꼭지를 달았고, 유륜 부분은 문신으로 그린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줬다.


또 트리데빌은 "부모님은 나의 수술에 대해 탐탁치 않게 생각하지만 나의 꿈은 멋진 모습으로 연예인이 되는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이를 두고 성형의학계는 "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판단력을 갖추지 못한 고객의 말만 듣고 비윤리적 의료행위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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