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성·LG도 '대반격'…전략폰 출시일정 전면 조정

시계아이콘01분 2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삼성·LG도 '대반격'…전략폰 출시일정 전면 조정 지난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삼성 신제품 공개 행사(언팩)에서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사장)이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 노트 엣지를 소개하고 있다.
AD


삼성, 갤노트4 韓·中서 26일 조기 출시…"시장 선점"
LG, 이르면 다음 달 G프로3 공개 검토…"대화면 전쟁 가세"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아이폰6의 출시 초반 돌풍에 맞선 삼성·LG의 반격이 매섭다. 삼성전자는 당초 10월부터 전 세계 순차 출시 예정이었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의 한국·중국 시장 출시를 오는 26일로 앞당겼다. LG전자도 신제품 출시 일정 전면 수정을 검토하는 등 반격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를 오는 26일 한국과 함께 중국 시장에서도 동시에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24일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이돈주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사장)이 제품 소개에 나선다. 중국에서 삼성의 전략폰이 전 세계 최초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 신제품 공개 행사(언팩)를 여는 전 세계 단 세 곳에 중국 베이징을 포함시키는 등 '중국 챙기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삼성·LG도 '대반격'…전략폰 출시일정 전면 조정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중국 출시가 연기되고 있는 것과도 무관치 않은 행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차이나모바일 등 중국 이동통신사에 마케팅 비용 축소를 명령하는 등 외산업체들의 영업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삼성에 있어 중국 시장 챙기기는 어떤 과제보다 앞서 있다"고 전했다.


올해 스마트폰 시장 성장을 이끈 것은 중국을 앞세운 신흥시장이다. 올해 2분기 200달러 이하 중저가폰의 판매 비중은 52%에 달했다. 이로 인해 LG전자는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에 밀려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6위에 그쳤으며(SA 기준) 삼성전자는 중국 내에서 샤오미에 판매 점유율 1위 자리를 내줬다(캐널리스 기준).


삼성·LG도 '대반격'…전략폰 출시일정 전면 조정 갤럭시노트4


삼성전자는 4월 갤럭시S 시리즈를, 9월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내놓던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일정을 올 가을부터 전면 조정한 상태다. 메탈 디자인을 앞세운 갤럭시 알파에 이어 중국 등 신흥시장을 타깃으로 한 A 시리즈도 서둘러 내놓을 예정이다. 그 연장선에서 갤럭시S5의 후속작인 갤럭시S6가 올 연말에서 내년 초 조기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도 끊이지 않고 있다.


LG전자도 스마트폰 출시 일정을 전격적으로 앞당겨 다음 달 6인치급 대화면 스마트폰 'G프로3'를 공개할 것으로 점쳐진다. 앞서 옵티머스 G프로와 G프로2로 선보인 바 있는 프리미엄 대화면폰의 후속작으로 LG전자 최초로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G3로 선방하고 있는 G시리즈 후속작 역시 내년 초 공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출시 일정이 2월 G프로 시리즈, 하반기 G 시리즈로 나뉘었다면 올해는 올해 말 1개 제품을 선보이고 또 다시 내년 1분기 중 1개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삼성전자·애플이 갤럭시노트4·아이폰6 등 대화면 전략폰을 내놓은 상황에서 LG전자도 가세하면서 연말 대화면폰 판매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LG도 '대반격'…전략폰 출시일정 전면 조정 올해 2월 출시된 LG전자 G프로2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