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SPA 브랜드 쇼핑시 구매액의 50%, M포인트 결제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현대카드는 자라·H&M 등 10대 글로벌 SPA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경우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50% M포인트 Special - 패션'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M포인트는 카드 사용 시 사용액의 0.5~2.0%가 적립되는 포인트다. 쇼핑·외식·주유·자동차 구매 등 전국 3만4000곳 이상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연간 350만 명 이상의 회원이 평균 10만 포인트 이상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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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 2주 동안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10개 SPA 브랜드에서 구매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행사에는 자라와 H&M, 갭(GAP), 바나나리퍼블릭, 에잇세컨즈(8seconds), 마시모두띠(Massimo Dutti), 풀앤베어(PULL&BEAR),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ivarius), 버쉬카(Bershka), 조프레시(JOE FRESH)가 참여한다. 단 일부 백화점과 쇼핑몰, 온라인 매장은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이번 행사는 M포인트 사용금액이나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현대카드 회원에게 제공되는 의류업종 2~5개월 무이자할부(5만 원 이상 결제 시) 혜택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스타 프렌드십(Star Friendship)과 골드 프렌드십(Gold Friendship) 회원은 추가로 10% 청구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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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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