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박장식 기획관리이사를 비롯한 KGS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난 19일 순천시 조곡동을 방문해 저소득층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무료개선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 국회 산업통자자원위원회 이정현의원, 한봉근 전남도시가스 대표이사, E1여수기지장,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사랑나눔온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스안전공사와 전남도시가스, E1여수기지에서 가스렌지를 기증했고 순천지역 LP가스 판매점에서 가스렌지 교체 및 시설개선에 참여하는 등 단순한 기부활동이 아닌 공사업무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박영진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은 “이번 행사와 병행해 2015년까지 전남동부지역 총 28,000세대의 호수사용 불량 가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공사와 타이머 콕 보급 사업을 마무리해서 지역의 가스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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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