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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 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가 '여군 특집'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올랐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오후 방송된 '진짜 사나이'는 10.9%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방송분 19.8%의 기록보다 8.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유격훈련 2일차 산악 훈련을 마치고 그동안 자신들을 훈련시켰던 꿀성대 교관과 이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꿀성대 교관에게 "이제 우리 다시 보지 못하는 거냐"라고 아쉬워했고, 헤어짐을 아쉬워한 혜리는 꿀성대 교관에게 "잘생겼다"며 "몇 살인지 물어봐도 되느냐"라고 나이를 묻기도 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6.8%, SBS '일요일이 좋다'는 6.4%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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