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경기일정 알아볼까? "남자 수영 결선은 오늘 오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린보이’ 박태환(25)이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을 통과한 가운데 경기일정이 주목받고 있다.
박태환은 21일 오후 7시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200m 자유형 결선에 출전한다.
박태환은 오전 9시에 열린 남자 자유형 200m예선에서 1분50초29의 기록으로 가뿐히 결선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예선전 후 인터뷰에서 “1분50초대가 나왔는데 나쁘지 않다”며 “일단 결승에 올라갔으니 마음 편하게 결승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태환의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고 있는 중국의 쑨양 선수도 예선을 통과했다. 자유형 200m는 박태환의 주종목이지만 쑨양이 1분44초47이라는 아시아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두 선수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박태환과 쑨양의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은 오후 7시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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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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