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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라진,'지금까지 헛심 썼네'

[포토]이라진,'지금까지 헛심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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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여자 펜싱 이라진(왼쪽)이 20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준결승전에서 상대 중국 리 페이의 장비 점검을 바라보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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