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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남영호 대장, 몽골 알타이 산맥 무동력 횡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코오롱스포츠는 챌린지팀의 탐험가 남영호 대장이 18일 오후 3시(한국 시간), 몽골 알타이 산맥과 고비 사막을 잇는 2400km 무동력 연속 횡단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원정은 도보와 팻바이크(자전거의 일종)만을 사용한 무동력 횡단으로, 몽골 알타이 산맥과 고비 사막을 연결한 2,400km 무동력 횡단은 남영호 대장이 세계 최초다.


남영호 대장은 지난달 12일 지원팀 박현우(26), 은재필(24) 대원과 함께 몽골의 최서 북단인 타왕복드 지역에서 원정을 시작했다. 이후 남영호 대장은 38일 만인 18일 오후 3시(한국 시간), 고비사막의 동쪽 끝인 샤인샨드에 도착했으며, 2400km에 걸친 알타이 산맥 전 구간과 고비 사막을 인간의 힘으로만 연속으로 건너는 쾌거를 올렸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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