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매일 인기 키즈 VOD 무료 제공…관련 용품 판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올레tv는 어린이 용품 큐레이션 쇼핑 서비스 '키즈샵'을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키즈샵은 키즈 영상 콘텐츠와 연계된 인기 용품을 선별해 이용자들에게 제안하는 큐레이션 쇼핑 서비스다.
올레tv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매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시리즈 VOD를 무료로 제공하는 'One a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이와 관련된 어린이 용품을 판매한다. 19일에는 '마법천자문' 시리즈 VOD 총 26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동시에 도서 '마법천자문' 세트와 단권을 시중 최저가로 내놓는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자에게 문화상품권, TV포인트, 커피 음료 교환권 등 혜택도 제공된다.
다양한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키즈 콘텐츠는 기존과 같이 올레tv 홈메뉴에서 '어린이세상' 카테고리로 접속하면 시청할 수 있다. 키즈 VOD 시청 중 팝업되는 관련 상품 정보를 클릭한 뒤,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모바일 웹페이지로 연결돼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10월6일부터는 본격적으로 2주마다 신규 상품 9종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또한, 올레tv는 오는 25일부터 10월9일까지 2주 간 TV 키즈샵 서포터즈 20명을 올레tv를 통해 모집한다. 이들은 올레tv를 통해 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키즈샵 서비스를 체험하고 알리게 된다.
올레tv 관계자는 "유료방송 플랫폼 사업자 중 올레tv가 가장 먼저 시도하는 서비스"라며 "올레tv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별된 인기상품을 시중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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