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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영국 고급차 브랜드 벤틀리를 국내에 들여오는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4도어 세단 플라잉스퍼 V8을 18일 출시했다. 새 차는 4.0ℓ 트윈터보 V8엔진을 얹어 최고출력은 507마력(6000rpm), 최대토크는 67.3㎏ㆍm에 달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95㎞,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는 5.2초 만에 간다. 신형 플라잉스퍼 W12와 같이 4륜구동 시스템, ZF사의 8단 자동기어가 적용됐으며 복합연비는 ℓ당 7.4㎞(고속도 10.5㎞, 도심 5.9㎞)다. 가격은 2억5000만원(부가가치세 포함)대부터 시작하며 선택사양에 따라 다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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