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금천구 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및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금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영양관리 및 급식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내에 거주하는 가족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상담, 문화프로그램을 세분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가족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금천구 어린이 건강한 성장과 생활을 위한 교육, 상담, 문화사업의 일부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및 운영할 수 있으며, 각 기관의 교육, 상담, 문화사업 진행에 필요한 자문을 통해 우수한 전문 인력 및 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협약에 따른 두 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금천구 내 어린이들에게 영양?교육?문화 등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원스톱(one-stop) 통합 지원이 가능하게 돼 금천구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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