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컴투스가 3분기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컴투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15분 현재 전일대비 3800원(2.73%)오른 14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주가가 14.86% 급등한 이후 2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아이엠투자증권은 컴투스의 3분기 강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4000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종원 연구원은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등 최신 출시게임들의 수익성 증가로 3분기 영업이익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38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하반기 나올 신작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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