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실속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쇼핑 나이트 페스티벌(Shopping Night Festival)'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업시간을 10시까지 연장하고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의류, 리빙 등 다양한 품목들을 추가 할인 및 균일가로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동안 바비큐 파티, 와인 제안전, 캠핑카 플리마켓, 재즈 콘서트 등 다채로운 야외 이벤트도 열린다.
쇼핑 나이트 페스티벌 기간 동안 아디다스는 전품목을 30~80% 할인하며 나이키는 슈즈를 최대 7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가을을 준비하는 캠핑족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들도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살로몬은 2013년 가을·겨울 전품목을 60% 할인 판매하며 여성용 오리털 롱다운 점퍼를 9만5000원대 균일가로 제공한다. K2는 가을·겨울 상품을 40~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콜맨에서는 쿨러, 가방 등 다양한 캠핑용품들을 50% 할인한다.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패션·잡화브랜드도 할인폭을 크게 높여 눈길을 끈다. 폴리폴리와 세라는 40~70% 할인을 실시하며 나인웨스트는 2만9000원부터 3만9000원의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제이에스티나에서는 주얼리와 핸드백을 30~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찰스앤키스에서는 앵글부츠와 부티힐을 3만9000원 균일가 판매한다.
이외에도 에스카다는 2012년 가을·겨울 코트 및 아우터를 70% 할인하며 마쥬는 2012년 가을·겨울 상품을 70%, 2013년 가을·겨울 상품을 40~50% 할인 판매한다. 코치는 기존 30~50% 할인율에 30%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니나리치는 아멜리라인 쇼퍼백을 70% 할인된 가격으로, 지갑 또한 3만9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주말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아울렛을 찾은 주부들을 위해 리빙 브랜드도 실속 아이템들을 착한 가격에 선보인다. 헹켈은 4스타 6종 블록세트를 19만9000원에 균일가 판매하고 휘슬러에서는 믹싱볼 2종세트를 60% 할인가인 4만6000원에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특설 행사장에서도 '리빙 브랜드 대전'이 열려 실리트, 테팔, 르크루제 등 유명 리빙 브랜드 제품을 최고 70%까지 실속 있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실리트는 압력솥, 냄비세트 등을 기존 50%에서 10~35% 추가 할인해 선보이며 테팔과 르크루제는 최고 65% 할인을 실시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행사 기간 중 아울렛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앙광장 분수대 앞에서는 '바비큐 파티'가 열려 맛있는 즉석 바비큐 꼬치와 생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메인무대에서는 알렉스밴드의 재즈 공연이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밤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빈티지 캠핑카에서 액세서리, 향초, 아동복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는 나이트 마켓과 엄선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와인 제안전 등 색다른 즐길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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