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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아울렛 누적 방문객 4000만명 돌파 기념 추가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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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신세계사이먼 아울렛이 여주, 파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총 누적 방문객 4000만명 돌파 기념으로 이달 중순까지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여주 아울렛은 이달 19일까지 '온리 앳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프로모션을 통해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2011년 가을/겨울 상품과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르마니 꼴레지오니의 2012년 가을/겨울 상품을 기존 할인률에서 추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 아디다스, 코치, MCM 등 브랜드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내년 1월5일까지는 당일 구매고객에게 응모권을 제공하는 차량경품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에게는 푸조208 1대를 준다.


파주 아울렛에서는 이달 15일까지 '윈터 브랜드 셀렉션' 행사를 열어 아웃도어 용품부터 코트, 가방까지 다양한 겨울 시즌 상품을 싸게 판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최근 경제상황과 맞물려 합리적인 가치소비가 각광을 받으면서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는 고객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여주, 파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세계적인 쇼핑 명소로 육성해 업계를 선도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픈 6년여 만인 지난달 기준 누적 방문객이 2500만명을 돌파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4월 개점 2년여 만에 점포를 대폭 확장해 누적 방문객수 1300만명을 돌파해 국내 교외형 아울렛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지난 8월 문을 연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픈 100여일만에 2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10월 대대적인 확장계획 발표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확장이 완료되면, 미국 우드버리 커먼 프리미엄 아울렛, 일본 고템바 프리미엄 아울렛과 같은 연간 1000만명 이상이 찾는 아울렛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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