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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이웃의 정원으로 초대합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정원 탐방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나에게 정원이란 자연으로 돌아가는 삶의 여정입니다”, “정원은 저의 자식이죠, 자라는 모습만 지켜보아도 큰 행복을 주니까요“

책 속에 나오는 구절이 아니다. 숨 가쁜 생활 속에서도 땀 흘리며 정원 가꾸는 일을 멈추지 않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이다.


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오픈가든(OPEN GARDEN)'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오픈가든은 개인의 6개 주택 정원을 비롯한 특색 있고 스토리가 있는 관내 한평 정원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에 의해 1일 2회 운영 한다.


1차는 순천만정원에서 출발해 제일대정원, 임청정원, 옥천서원, 옥천 집, 문화의 거리, 중앙교회목사관, 우부자 집, 선교역사길, 홍매화집이다.


2차는 오후 2시부터 순천만정원에서 제일대정원, 임청정원, 옥천 집, 문화의 거리, 중앙교회목사관, 우부자 집, 선교역사길, 매산등 집, 메모리얼 공원, 홍매화 집, 동외돌담 집 코스를 탐방하게 된다.


특히 마지막 코스인 홍매화집에서는 소박한 다과와 재즈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가든파티를 준비하고 있어 참여자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프로그램은 1회 25명 이내로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자는 순천만정원 내 오픈가든 부스에서 예약 신청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민소통과(749-3698)로 연락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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