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오는 9월26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암 환자 및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과 관리에 관하여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문재동 교수(직업환경의학과)를 초청하여 암의 예방과 관리, 치료법 등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이 암 예방의 지름길이다’라는 주제에 맞춰 암의 원인이 되는 흡연과 식이 습관, 만성 감염 등의 상관관계에 관해서도 알아본다.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은 인구의 노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적으로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지난 7월과 8월에도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열었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분야별 명사 초청 강좌를 지속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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