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가구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은 하반기 사무직 신입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서는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한샘은 지난해 70명을 공개채용한 데 이어 올 상반기 40명을 공개채용했으며, 하반기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2배 확대할 예정이다.
한샘의 채용 인원 확대는 향후 글로벌 홈 인테리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한샘 측은 "건자재 시장 진출 확대, 중국 시장 진출 등의 성장 전략을 실행하는 데 많은 인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학점, 전공, 어학점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대신 중국어 가능자를 우대하는 등, 소위 '스펙'을 초월해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한샘은 이미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대학별 채용박람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18일까지 일부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세 번의 면접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5일 입사한다. 한편 한샘은 신입사원과 함께 경력사원 공개채용도 함께 진행,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서류 접수를 받는다.
한샘 관계자는 "공개채용에서 학점, 전공, 어학점수 등의 스펙에 구애받지 않고 한샘의 미래 경영자를 꿈꾸는 인재를 찾고자 한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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