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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신의 손' 300만 넘고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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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신의 손' 300만 넘고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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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2'는 15일 전국 713개 스크린에서 7만 214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17만 9697명이다.


'타짜2'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인 고니의 조카 대길(최승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목숨이 오가는 타짜의 세계에 뛰어들어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인다. 배우 최승현을 비롯해 배우 신세경, 김윤석, 이하늬, 곽도원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373개 스크린에서 4만 9076명의 관객을 동원한 '비긴 어게인'이 차지했다. 3위에는 전국 420개 스크린에서 2만 7772명의 관객을 모은 '루시'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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