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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에서 개최하는 ‘제2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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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 ~ 26일까지 장흥군 일원, 24개종목 3,700여명 참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오는 9월 25일부터 26까지 장흥군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24개 종목 3,70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펼치자 전남의 꿈 장흥에서 세계로라는 희망체전’을 구호로 열린 이번 대회에 13개 정식종목과 5개 시범종목, 6개 체험종목 등 총 24개 종목에 2,100명의 선수단이 참가 해 이틀간 시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발휘해 금300, 은300, 동600개 등 총1,200개의 메달 획득을 위해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개회식 식전행사로 관내 장흥전통무용 공연, 대북 포퍼먼스 난타 공연, 치어리더 댄싱 공연, 전자현악 쇼글 공연 등 축하행사로 펼쳐져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체장애인협회 이재한회장과 신체장애인복지회 황영일 회장은 “이번 장애인체육대회를 기회로 전라남도 장애인의 화합된 모습과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어머니 품 같은 정남진 장흥을 찾은 선수단 및 임원진이 제2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길이 남을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대회에도 운영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의 종합적인점검은 물론 행사장내 각 구역별로 행정공무원, 자원봉사 안전관리요원을 집중배치 운영키로 했다”며 “특히, 혼잡이 예상되는 교통질서 및 교통안전사고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고,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틈새안전사고예방과 친절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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